[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경상매일신문은 21일 오전 11시 종합시사매체인 월간 ‘시사의창’과 언론분야 상호교류와 협력,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한 상생 실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본지 천기화 회장과 이종근 부사장, 허경태 편집상무, 최종태 취재국장 등이 참석했고, 시사의창에서는 김성민 회장, 원희경 대표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천기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창간 18주년을 맞이한 경상매일신문은 어느새 대구경북의 주요 언론사 중의 하나가 됐다. 앞으로 더욱 언론 역량을 강화해 제호에서 알 수 있듯 부산 경남을 포함, 경상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유력 언론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본지 도약의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대안을 제시하는 시사월간지 시사의창’ 역시 전국 유력 시사종합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김성민 회장은 “오랜 기간 정론직필이라는 언론 고유의 사명을 굳건히 지켜 온 대구경북의 유력 종합일간지 경상매일신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 세계일보와 국제뉴스에서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시사매거진에서 5년 동안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좋은 집필진과 기자 등 언론인들이 모여 야심차게 출범한 시사종합지인 시사의창과 경상매일신문, 양 언론사 모두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맺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 관계자는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발전 방안으로 △언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정보 교환 △기사 교류 및 자문·홍보 △문화행사·공연 등 공동행사 개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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