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가 올해부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대상을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까지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외국인등록자 포함) 지역내‧외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하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이다. 입학준비금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로 하면 된다. 다만, 지역외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구비서류는 재학 학교 신청 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시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추가 제출하면 된다. 입학준비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집중신청 기간(초등학교 3월 20일~4월 3일 중·고등학교 3월 6~20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11월 30일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지급 대상자 확대로 초·중·고를 포괄하는 교육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를 면밀하게 살펴 평생교육도시에 걸맞은 교육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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