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민의 인문 향유 기회 확대 및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학 강연과 탐방, 체험, 후속모임을 연계해 진행한다. 정보센터는 ‘가족, 詩로 서로의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가족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시가 지닌 문학적 가치와 치유적 가치, 교육적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시인으로 활동하는 강사들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시 쓰기 경험, 가족이 함께하는 탐방 등 시에 관한 이론과 쓰기의 실제, 현장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 속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인 유대를 통한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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