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지역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간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까지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신용보증을 하기로 했다.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지역 내 금융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지원할 계획이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은 물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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