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낙동면 한우회는 지난 15일 낙동면민회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열려 한우회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송아지설사 치료·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수고했던 임원진과 회원들의 상호 소통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낙동면 한우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하기도 했다.김시훈 낙동면 한우회장은 “한 해 동안 낙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새롭게 수고해 주실 회원들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최근 높은 물가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해 한우사육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우회원들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어려운 난국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