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화산9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요가, 단전 등 마을평생교육강좌를 오는 5월 31일까지 열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넓은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을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채인기 계림동장은 “시내지역과 거리가 멀어 배움과 경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마을 주민분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 주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이러한 기회가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