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7일  제1회 의성군 명인·명장으로 도자기 분야 최해완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의성군 명인·명장은 수십년 간 의성 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온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난 2022년 명인·명장 조례를 의원발의로 조례가 제정돼 2023년 처음으로 `의성군 명인명장 심의회`를 열어 의성군 명장 1호를 선정했다. 최 작가는 의성읍 출신으로 40년간 도자기 분야서 활동하며 제25회 대한민국신미술대전우수상, 제17회 국제종합예술대전국제대상등 야양한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최 작가는 전통 도자기 기법인 분청자기 기법을 주로 사용하면서 의성군의 풍경과 연꽃, 물고기를 활용한 작품활동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해완 작가는 "의성군 명장에 최초 지정받아 그동안 작품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후진양성과 문화 홍보, 예술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최초로 선정된 명장인 최해완 작가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의 예술 발전을 위해 작가의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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