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대구은행은 16일 삼덕기억학교에서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후원금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34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인 사회복지시설을 더욱 따듯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적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