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5일 린천푸(林晨富)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일행을 영접하고, 양 국간 교류 협력에 대한 환담과 역사 ‧ 문화 교류를 위해 중구의 근대골목투어를 체험했다. 이번 골목투어는 대만 총영사에게 대구의 근대역사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총영사 또한 대만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일교회, 계산성당 등 주요 근대문화재와 약령시 등의 번화가에도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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