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마케팅의 기초단계인 사진촬영, 마케팅 전략 등 올해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이 수강생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농산물사진 촬영기법을 습득해 판로를 개척하고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유통 마케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27일부터 첫 시작된 1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봉화군 정보화농업인 및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 진행되고 있다.또한, 지난 3일 시작된 2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다음달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 특산물 직거래 및 온라인 판매 중인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은 백승휴 포토테라피 연구소장의 농산물 사진촬영과 현장 컨설팅, 김대윤 대표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마케팅 전략, 통·판매경로 개척 강의 내용이다.김모(55)씨는 "현장에서 직접 받는 컨설팅이 농가의 새로운 공간이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도 될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호 과장은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강의 시작후 추가 접수가 가능한 만큼 희밍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전화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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