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그리기ㆍ화단 꽃나무 식재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옥전초등학교가 지난 9일~10일까지 학생, 교사, 교직원 등이 KBS대구방송국 지역사생활촬영팀과 지역의 화가가 동참해 학교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작가와 함께 벽화도 그렸고 선생님과 함께 학교 화단에 꽃나무를 심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애교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모 (5학년)학생은 “나무 심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열심히 주겠다는 자신의 소감을 말하는 영상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김세효 교장은 "나무심기 등 학생들이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한 모습을 보니 바른 인성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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