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9일 여성문화관에서 김인숙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 및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문화관 수강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독거노인 반찬 봉사, 복지시설 봉사 등을 위해 13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91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월례회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성과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수행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문제점과 강화해야 할 정책들도 함께 논의했으며,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해 자원봉사분야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 “여성자원활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