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3~11월까지 차별 없는 교육기회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덜어 주기위해 2023학년도 학생들 교복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학생들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학부모들부터 호평을 받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204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았다.대상은 신청일 현재 지역 내 주소를 두고 학칙 또는 학생생활규정상 학생의 단체복으로 교복을 착용하는 지역 내‧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생이다.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 학부모들의 경제 적 부담을 덜어줄 교육비 지원사업은 1인당 최대 30만원으로 주소지 읍․면과 진학학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