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노후경유차 운행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책 일환으로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로 신차 구입할 경우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유차 폐차 후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 총중량 3.5톤 이하인 소형화물차 중 LPG 차량신차 구매 시 1대당 100만원씩 총 4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구입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 및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한 사업에 대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해당 읍‧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경유차는 질소산화물이 배출되는 만큼 LPG화물차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및 대기질 개선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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