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Silver Label)대회인 201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4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정진혁, 이두행, 이선영, 최경희, 임경희 등 국내 최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1만 6,000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가한다.
오는 8일까지 남·녀 누구나 홈페이지(https://marathon.daegusports.or.kr)나 사무처(중구, 동화빌딩 1층)를 직접 방문해 참가신청 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4만 원, 10km 3만 원, 건강달리기 1만5,000원이며,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한만수 체육진흥과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Market Street 설치, 포토존 설치 및 거리응원 공연과 ‘2012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대구근대골목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