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문화대는 8일 대학 벽오실에서 교수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Society 5.0을 선도할 인재육성’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교직원 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강연자로 나선 일본 가나자와공업대학 김영종 교수는 무명 대학에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한 가나자와공업대학의 교육혁신 사례와 프로젝트 디자인 교육시스템에 대한 소개에 이어 미래사회 Society 5.0을 선도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우수한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를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대학의 교육목표를 공유하고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교직원 의식 개혁 및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박승호 총장은 “가나자와공업대학의 기업중심 교육과정과 강의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 형식의 수업이 대학 교육혁신을 이끌어 온 것 같다”며 “우리대학도 지역 산업체 및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혁신과 우수 인재 양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