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2023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 사항인 3無(방사능, 잔류농약, 유전자 변형)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채식의 날 운영,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식품비와 운영비 인상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개학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련 사항 등을 안내했다.황석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