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3월중 전복사고 발생 시 내부 고립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지역 내 선박구조 숙달 훈련을 후포항에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훈련은 △선박 도면 확보, 사전 숙지 △현장 선박구조 숙달 훈련 △자료 정리 및 자체 디브리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박중인 어선에 직원들이 승선해 자망, 통발 및 채낚기 등 업종별 선체 구조 상태를 비롯해 전복선박 구조 활동에 필요한 선실 출입문 위치·조타실·기관실 등 선실 내부와 외부 구조를 파악하고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선박 내·외부 구조 파악 등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구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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