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사회부]3.1만세 운동 104주년을 기념하여 신천지 포항교회는 ‘위아원 플로깅’ 캠페인을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3.1만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와 함께 피켓 홍보와 정화 활동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포항교회 김수진 담임강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식의 함양을 위해서 매달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확대, 발전시켜 가겠다며 지역에서의 플로깅 활동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민‧관‧정을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스웨덴어에서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하며. `줍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친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MZ 세대 위주로 활성화되었다. 이들은 SNS에 플로깅 현황을 공유하며 그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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