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지샵(Global#)문화예술진흥회(김진아 회장)는 포항시 송도에 소재한 송도라이브카페에서 3월4일 12시부터 오후3시까지 송도동 지역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효사랑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효사랑 콘서트’는 지샵문화예술진흥회 주최/주관, (주)유한개발(유재한 대표), 만포갈비(박칠관 대표), 송도조개구이명가, 송도고깃집 등의 후원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해 송도 어르신들이 겨우내 움추린 어깨를 활짝 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남·울릉 김병욱 국회의원, 조민성, 양윤제 시의원, 서석영, 연규식 도의원, 최무형 송도동장이 함께 참석하여 송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인사로 큰 절을 올려 어르신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효사랑 콘서트’는 지샵문화예술진흥회 김진아 회장, 장한식 명예회장, 유재한, 이한호 자문 및 회원 20여명이 국악, 가야금병창, 트로트 가요,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재능기부 하였고, 어르신노래자랑 등으로 많은 상품 증정과 함께 정성들여 만든 불고기 덮밥, 미역국, 떡, 과일 등 대접으로 매우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지샵문화예술진흥회 김진아 회장은 “지난 3여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마련하지 못한 어르신 효사랑 실천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공연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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