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야간 운동프로그램인 달빛‧별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청서(QR코드 스캔)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장소는 왜관읍 흰가람 둔치와 동명면 팔거천 야외무대이며 매주 2회 1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운동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운동은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비만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비만도 개선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054-979-8269, 8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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