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일 ‘2022년 하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 이병길 회계정보과 기록연구사를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원우수 공무원 선정은 민원만족도 향상과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상ㆍ하반기 2회 실시된다. 2022년 7~12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 중 민원만족도, 민원처리 단축도, 민원처리건수, 불만 민원의 만족 이상 개선도 등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월별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중 1명을 선정했다. 기록물 업무 관련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지난해 9월, 월별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병길 기록연구사는 지난해 말까지 대구지역 246개 학교에서 수기 문서로 보관 중인 학교생활기록부의 전산화(DB) 사업을 수행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찾아야 했던 학교생활기록부를 색인, 검색, 출력이 가능하도록 해 민원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높은 서비스 기대 수준에 부응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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