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달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됐고, 호이장학회 정익균 이사 호이장학금 1천만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 기본재산 변동과 장학생 선발 계획 등 7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3년 호이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지역 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등 지역별 안배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0명 정도 선발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 선발에 예술, 체육 등 특기생뿐만 아니라 외국어, 과학고등학교에 다니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도 장학금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관 세칙을 변경했다. 이날 김재욱 이사장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장학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교육 환경 개선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자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고, 장학회 임원들의 동참과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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