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 상주시경찰서와 협업 추진을 통해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치매환자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는 경찰 지문등록 시스템을 활용해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의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사고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더욱 신속하게 환자의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상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문등록뿐만 아니라 배회인식표·배회감지기 지급과 배회감지기 통신료 지원 등의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54-537-651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실종예방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고,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고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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