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12월까지 농기계 임대활성화 교육을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연중 실시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임대활성화 교육을 지난해 3회에 걸쳐 439명이 이수를 했다.
올해에도 교육 열기가 계속 이어져 1월에만 2회에 걸쳐 405명을 이수했으며, 현재도 계속 교육 문의와 신청이 폭주해 지난 3일 교육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농기계임대활성화 교육이란 임대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농기계 이용 방법, 임대기종사고사례, 농업기계 교통사고 현황, 안전사고예방과 더불어 공공의식 함양 제고 교육에 중점을 두며, 미이수 농업인은 임대농기계를 임대할수 없는 만큼 농업인에게는 임대활성화 교육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농기계 임대활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해 생명을 보호하고,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를 이용해 교육 신청을 하거나 전화(054-537-5325)로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