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4일 온라인 공유로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이끌기 위한 ‘2023 SNS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 7명은 자원봉사 유경험자로서 현재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의 위촉 기간에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이슈 안내와 정보 전달, 자원봉사 현장 스케치, 비대면 자원봉사 챌린지 등 다양한 자원봉사의 모습을 신속하게 공유하며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든든한 서포터즈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SNS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한분 한분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