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선진관광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 명소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9일간 박현국 봉화군수, 봉화군 국외연수단이 선진국관광 우수사례 국외연수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천산타마을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충필요에 따라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를 방문하게 됐다.

먼저 글로벌 산타마을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을 방문해, 산타우체국, 산타하우스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클로스를 분천산타마을에 초청했다.

이밖에도 국외연수단은 방문 도시의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며 봉화군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향후 우리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해 글로벌관광명소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