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신경주역 이용객들의 환승 편의를 동해선 열차의 착발선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정을 통해 동해선 상행열차 이용 후 경부선 상행열차를 이용하는 고객과 경부선 하행열차 이용 후 동해선 하행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동일한 승강장에서 환승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신경주역의 경부선-동해선 환승고객 약 3만 3천명이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다른 승강장으로 이동 후 환승 열차를 이용했는데, 1일부터는 동일한 승강장에서 이용이 가능해 환승 편의성이 제고된 것이다. 한편 총 21개 열차의 환승편의가 개선되며, 변경된 승차 승강장은 출발 15분 전 역사 내 전광판 및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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