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봄철을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관광안내소, 여행자센터 등 12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광안내소의 관광홍보물 비치 여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편의 제공 여부, 친절 대응, 시설물 청결 상태 등 관광안내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며, 부족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 안내 및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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