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1일 상주녹원가든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겸한 총회를 성황리에 열어 후원회 가족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2월 12일 상주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봉사단체장 등 63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조직된 순수민간조직체이다. 1998년 후원회 구성 이후 25년 동안, 상주시민의 10%가 넘는 9500여 명의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도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에 필요한 지원과, 장애인자녀 장학금(12명) 수여, 장애인단체(9개소) 재활증진대회 후원, 상주시장애인복지관 행사 후원, 저소득 장애인가정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계획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주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희 상주시장애인후원회장은 "상주시에 등록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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