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낙동강 상주보 상류 송악공원에 위치한 상주보 오토캠핑장은 2015년 12월 4만㎡부지에 조성돼 매년 가족단위로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캠핑관광명소로 알려져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캠핑장을 중심으로 5분 거리 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등 관광시설이 펼쳐저 있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과 동력 보트(카누·카약·SUP) 체험 등은 어린이와 함께 부모들이 즐길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또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는 봄 3~4월에 개장될 무동력보트 운영에 대비해 수상레저센터 관계자와 시설물을 안전점검하고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다양한 관광을 만끽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단위로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은 만큼 단순한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약자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준비해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