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의성노인복지관과 금성노인복지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성·금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평가는 전국노인복지관 211개소를 대상, 2019년부터 3년간 △시설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서비스 △지역사회와관계 등 총 6개 분야 등이다.이에 따라 의성·금성노인복지관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제공 등 6개 영역 모두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알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