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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 자치행정과는 지난 24일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해 불법광고물정비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달수 새마을팀장 진행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재해 발생의 기본원인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중대재해 3대사고 예방 등 현장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작업 중 주의를 요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교육으로 안전보건관리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실질적인 현장 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매분기 6시간 이상 실시하는 교육이다.
김용직 자치행정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업무가 도로변 등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