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 2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수성보건소 대민업무를 전면 재개한다.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가 드디어 정상화된다.재개되는 업무는 ▲내과, 치과 등 일반 진료업무 ▲건강진단결과서, 일반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업무 ▲운전면허 적성검사 ▲물리치료 검사 등이다. 단, 한방진료는 3월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치과·한방·건강진단결과서 검사업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도 가능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 업무 정상화로 구민들이 원하는 공공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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