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로관리 신속대응 119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을 위해 운영 중이던 1개반 7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활용하여, 주기단속 외 5개분야를 통합 점검함으로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이 불편을 느껴 신고하기 전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히 정비하고자 마련했다. 119팀 운영분야는 6개분야로 불법주기, 도로 무단점용, 하수불량, 도로파손, 보안등 불량, 노상적치물 등으로 관내 12개 동을 월별 분야별로 테마를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조치 불가능할 경우 업무담당자에게 통보하여 신속히 처리 될 수 있도록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는 도시개발이 완료된 구 도심지역인 특성상 도로 및 하수도 등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도로관리 신속대응 119팀 운영을 통해 주민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선제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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