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와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24일 포항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2023년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포항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협회에서 준비한 특별공연을 펼쳤다. 또한, 포항시 여성폭력 상담소 및 피해자 지원시설 11개소에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성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시민 모두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