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신천장학회는 지난 23일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천장학회는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08년 12월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65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찬규 신천장학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에 함께 해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해주신 신천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 꿋꿋이 학업에 열중해온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