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장인 서한교 부군수의 주재로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및 사회단체 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됐다,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는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의 규정에 의하여 4년마다 수립하며, 지난 9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주민 설문조사와 지역사회 현황조사를 분석해 제8기(2023∼2026년) 성주군 지역보건의료계획과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은 공고 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비전은 함께 만드는 건강 성주, 모두가 안전한 행복 성주이며, 추진전략은 신속·안전·안심방역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건강 안전망 확보라는 3가지 전략과 10가지 추진과제로 향후 4년간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은, 비전을 군민 건강증진으로, 건강성주 만들기로 정해, 건강생활 실천사업, 건강취약계층 돌봄사업, 맞춤형 모아서비스사업 3가지 사업으로 대분류하여 향후 1년간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서한교 부군수는 “군민건강을 위하여 군민의 건강측도와 요구도를 분석하고 군민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심의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이 건강한 성주, 안전한 성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