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안정면은 농번기를 앞두고 최근 안정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정면 주민들과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산불 예방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거리 홍보에 참여했다. 안정면 공무원과 산불 감시원들은 차량 방송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고방법 및 행동요령과 처벌규정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렸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주민들께서 산불 예방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불이 발생하고 나면, 다시 예전 산림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중을 우리의 산림을 우리의 손으로 지켜내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일부터 영주시 안정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안정면 봄철 산불예방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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