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실.과장,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 및 간담회는 지난 2월6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영주 경찰이 되길 바라면서 아울러 청렴 배지(badge) 제작 활용,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활동의 내실화 등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제대로 일하는 당당한 영주경찰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은 그동안 영주 경찰 동료 여러분들이 다 함께 힘들게 이루어 낸 결실이므로 앞으로 10년, 20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무위반 없이 청렴한 영주 경찰이라는 전통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며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을 중심으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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