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24일까지 한우 산지 가격 급락과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대상,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금리 1.8% 저금리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2년에는 약 82억1100만원의 사료정책자금을 확보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힘썼고 올해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상당의 정책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가와 법인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한우가격 급락, 사료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등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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