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1일 외서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생산 상주 신고배를 미국으로 수출해 지역내 배 생산 농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수출하는 신고배는 27.2톤(1억원 상당)으로 ㈜리마글러벌을 통해 수출했다.상주시는 지난해 미국으로 배 1200(56억 상당)톤을 수출했으며, 미국으로 제일 많은 물량이 유통됐다. 특히 초창기 미국 수출은 한인을 상대로 수출을 했으나 현재에는 다인종 현지인들이 상주배를 즐겨찾고 있다. 한편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올해에도 원황, 화산, 신고 등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미국시장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출하신 생산자 농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에서도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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