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의 2교(길주초등학교, 길주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새학기 대비 학교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 점검을 위하여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여 교육지원청 분야별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꾸려 세심하게 점검했다. 분야별로 △ 학생 안전(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공기정화장치 관리, 3D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 산업안전(경비업무, 통학 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 시설 안전(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총 3개 분야 11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이순호 교육장은 “새학기를 맞아 선생님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