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6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청렴 문화확산과 청렴생활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청 직원 외에도 군의회 의원과 직원들도 참여해 민선 8기 군정과 제9대 군의회의 청렴실천 의지를 강하게 다졌다.청렴실천 결의문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알선‧청탁 근절 △공정한 고객만족실천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 등에이른다.이날, 전 직원은 법과 원칙 준수, 부패를 예방해 조직 내 청렴 일상화로 공직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청렴 봉화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청렴교육은 군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대응방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기본소양, 관련법령,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특강을 맡은 박연정 대표는 인‧허가, 인사, 계약, 보조금 등 부패 발생의 위험성이 큰 업무를 중심, 교육을 진행해 실무담당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군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민선 8기 군정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은 물론 군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컨설팅, 릴레이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공직사회 일상속 청렴문화가 자리메김 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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