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자녀(세자녀 이상)장학금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자녀 이상인 다자녀신청대상은 등록금 납부일 현재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고등학생은 무상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일부 사립고 재학생에게는 분기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대학생은 학기별 본인 부담금 1/2을 지원한다. 장학금신청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들을 첨부해 다음달 24일 오후 6시까지 읍‧면이나 또는 의성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3년 상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안내`를 참고하거나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는 것이다. 김주수 군수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한 학생들을 독려하며 앞으로 지방인구소멸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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