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가창정수장 수계 일부를 고산정수장 수계로 환원함에 따라, 황금1·2동 일부 지역의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계 환원으로 2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황금1·2동 일부 6900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42) 또는 수성사업소(053-670-34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