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법무부에서 인력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2022년 성주군에 124명 도입 인원의 5배 가량을 2023년에도 배정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인력수급을 위해 사전수요조사와 더불어 2022년 2차례에 걸쳐 필리핀 아팔릿․마갈랑시와 농업분야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1월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도입 절차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사증발급인정승인을 득하고 필리핀 주재 대한민국대사관의 사증(VISA)발급을 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1,2차 34명이 경북에서는 최초로 16일 오전 7시, 오후 11시 두차례 인천국제공항 입국을 통해 완료했다.이는 성주군의 농업 여건을 감안해 빠른 입국을 위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이후 나머지 590여명의 계절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입국 예정에 있다.1,2차 입국자 30농가 34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도착한 당일 성주군은 고용주 유의사항 전달 등의 입국설명회를 가졌으며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PCR검사 후 농가에 모두 배치되었다.성주군은 치솟는 임금과 인력난을 겪고있는 농업인의 근심 등한시하지 않고 농업경영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정책과 성주의 지역실정에 걸맞는 방안들을 강구하여 농가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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