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6일 가창댐에서 산악·내수면 구조활동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대응구조과 주관으로 소방차량 4대, 인원 12명이 참여해 산악 실종사고 및 내수면 투신 사고 등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이뤄졌다.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동절기 산악 및 내수면에 재난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