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 체육회는 지난 17일 면민회관 세미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성면 체육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제17‧18대 공성면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와 향토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봉사해 오시다가 이임하는 박원일 회장의 노고에 체육회 임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서정수 제19대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서정수 신임 체육회장은 “공성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헌신봉사 하신 박원일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기반을 토대로 면민 전체가 단합하는 공성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공성면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체육회를 이끌어 시민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치러낸 박원일 체육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굳건한 포부로 취임하신 서정수 회장께 축하를 드리고 끈끈한 조직력으로 도약하고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