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가 협약시군을 비롯한 자매결연‧동주도시에 잇따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공무원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강영석 상주시장이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 시군인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에 총 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또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장과 실과소 22개 부서장들은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인 경주‧공주‧광주‧나주‧양주‧여주‧영주‧원주‧전주‧제주‧진주‧청주‧충주‧파주시 등 14곳 도시와 자매결연도시인 김포‧보령시‧고창‧곡성군, 서울특별시 강서‧강남‧강동‧용산‧동대문구, 부산광역시 연제‧남구 등 11곳의 도시에 각 10만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자매결연‧동주도시에 대한 기부가 상호간에 공동번영과 교류 협력 강화는 물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방소멸을 예방하고 지방시대를 여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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